■ 와인과 어울리는 음식
저는 술을 안 마십니다.
맛이 싫기 때문이죠.
하지만 와인은 즐깁니다.
대부분의 술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은 단(Sweet)것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죠.
저 역시 예외는 아니어서, 술보다는 아이스크림, 도너츠, 케익, 초컬릿, 쿠키 등을 더 즐기는 편이었습니다. (물론 지금도...^ㅠ^)
처음 와인을 즐기된 계기는 몇년 전 뉴욕에 일로 수개월 머무르며 접했던 '아이스와인'덕분이었습니다. 그 전엔 와인하면 레드, 화이트만 알고 있었고 샴페인이 와인의 한 종류인줄도 몰랐었는데, 그런 와인이 있다는 것과 그 맛과 향의 끌림은 저를 매료시키기에 충분했었습니다.
그 이후 와인에 어느 정도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기회가 닿는대로 많은 와인을 접해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초보자들에겐 역시 와인을 고르는 일 부터 쉬운 일이 아니죠. 한두푼 하는 것도 아닌데 잘못 샀다가 맛만 보고 버릴순 없으니까요.
일반적으로 다음의 순서를 따르면 실패할 확률이 적다고 하네요.
달콤한 화이트 와인 (리슬링)
단맛이 없고 약간 쓴맛의 화이트 와인 (샤르도네)
가볍고 산뜻한 레드 와인 (보졸레)
쓴맛이 좀 있는 레드 와인 (부르고뉴)
쓴맛이 많은 레드 와인 (보르도)
하지만 반드시 저 순서를 지킬 필요는 없겠죠?! 취향에 따라 어디서부터 시작하셔도 뭐라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와인들과 어울리는 음식은 어떨까요?
보통 육류와 레드 와인, 어패류와 화이트 와인이 잘 어울린다고 알려져 있고, 실제로도 그렇습니다. 하지만 이것 역시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엔 '굴'이나 '회'와 화이트 와인은 절대 같이 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워낙 비린 것을 좋아하지 않는 식성인데 화이트 와인을 입에 대자마자 극대화되는 그 비릿함이란 이루 말 할 수가 없었답니다. ㅎㅎ...아무래도 저는 미식가는 아닌가봅니다.
아뭏든...식사하면서 마시기 위한 와인을 사려고 한다면 아래 제안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레 드 와 인 보졸레 돼지고기 요리
부르고뉴 불고기와 같이 단맛이 많은 요리
보르도 스테이크와 같이 텁텁한 고기에 소스가 진한 요리
화이트와인 리슬링이나 바다생선이나 해산물, 채소 등을 재료로 사용하고, 소스 등을
소비뇽블랑 담백하게 한 경우
샤르도네 민물고기와 쓴맛이 많은 채소, 닭고기 요리
샤르도네 기름기가 많아서 비린 생선에 느끼한 소스를 사용한 경우
리저브
대충 이정도만 알아두셔도 와인을 구입하시고자 할 때 도움은 되시겠죠?!
모쪼록 좋은 정보 되시기 바랍니다~~♡


